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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공무원노조의 삼복더위 날려 준 삼계탕 `한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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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철 작성일19-08-0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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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류희철기자]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중호)은 지난 7일 관내식당에서 연이은 무더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청사관리원, 안내원, 방호원, 카리타스 직원들을 초청하여 말복 맞이 삼계탕을 함께 먹으며 서로 소통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른 새벽부터 출근해 찜통더위에도 청사 구석구석을 누비며 시민과 직원에게 쾌적한 청사환경을 제공하는 청사관리원, 아름다운 미소로 방문객을 맞이하며 시청 대표 얼굴이 되어주신 안내원, 든든한 청사지키미 방호원, 구미시청 내 카리타스 직원들 모두는 시청을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 일등 공신이다.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이들의 숨은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매년 이 자리를 마련해 왔다. 대외적으로는 봉사활동과 구미시 공무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은 성금을 전달하는 등 시민들을 위한 봉사를 이어가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중호 위원장은 “늘 뒤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에 시민들이 웃으며 시청을 찾을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시기 바란다며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1,700여 직원들도 시민과 소통하고 더 친절하고 따뜻한 감동서비스 제공을 위해 애쓰겠다.”고 말했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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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